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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딜라이브 노사 10년 연속 지역사회 지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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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 OTT방송 노사 양측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10년째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딜라이브 노사는 작년 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및 독거노인, 그리고 다문화 가정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개인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서울 강동구, 구로구, 송파구, 성북구 등에서는 지역 단체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주거지원, 심리정서 상담, 역사 및 인권교육, 안전먹거리, 교복 지원 등 다양한 통합지원사업을 펼쳤다. 광진구, 성동구, 경기도 남양주, 의정부 등에서는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지원을 이어갔다.


또 딜라이브 노사는 사단법인 희망씨와 함께 네팔 아동 학교보내기 사업 등 네팔의 위기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서울 마포구에서는 마포지역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워크샵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딜라이브 노사는 지난달 30일 광진구에 위치한 딜라이브 지부 노조사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2021년 딜라이브 노사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딜라이브 전용주 대표를 비롯해 딜라이브 Biz/CR본부장 성낙섭 전무, 서광순 희망연대노조 공동위원장, 이성호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우리 소외된 이웃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앞으로도 딜라이브 노사가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빛나는 나눔을 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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