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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기대치 웃돈 1분기 실적에 증권가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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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동원F&B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동원F&B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인 387억원을 15.76% 웃돈 것이다. 매출은 8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순이익은 299억원으로 25.46% 늘었다.


일반 식품 부문에서는 설날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억원이상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다만 매출 비중 30%를 차지하는 유제품의 부진이 이어지며 일반식품 매출액은 2% 증가에 그쳤다.


조미유통 부문은 단체급식에서 전년 대비 기저 부담이 이어졌지만 육가공품, 조미 소스 유통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 성장세를 시현해 조미유통 매출액이 17%, 영업익은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료 부문은 원가 부담 가중에 따라 일시적 판매 부진을 겪은 영향으로 동원팜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반식품 외형 성장은 한자리 초반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최근 참치어가가 안정화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가중된 투입어가 상승영향이 2분기 이후부터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외식 경기 역시 지난 3월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조미유통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가 상향됨에 따라 목표주가도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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