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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만큼 실적 나온 에코프로비엠…"호실적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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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증권가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업황 호조로 인해 올해 실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32억원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02% 증가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114% 늘었다.


늘어나고 있는 NCA 및 SK이노베이션향 EV용 NCM 양극재 물량 대응으로 전반적인 가동률 상승 나타났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7.2%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Non-IT용 양극재 매출액 1427억원을 기록했는데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0% 감소했으나 역사상 2번째로 큰 분기 매출액 기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 증권 연구원은 "EV향 매출액은 성수기인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041억원인데 SK이노베이션향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ESS향 매출액은 152억원 기록했는데 고객사내 양극재 점유율 상승 및 해외 수출 물량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도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분기 영업이익 규모면에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며 "사업부별로 보면 1분기 고객사의 배터리 출하 증가와 더불어 EV용 재료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에 따라 EV용 재료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8%에서 40%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업황 호조로 인해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한 올해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349억원과 979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56.18%, 78.70% 증가다. 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965억원과 2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12%, 50.6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 연구원은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매출액 전분기대비 증가 예상된다"며 "Non-IT는 E-bike, 무선청소기 등에서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고 EV는 SK이노베이션향, ESS는 삼성SDI향으로 양극재 출하량 전분기대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극재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 내고 있는데 가동률 상승에 따른 2분기 이익률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on-IT 및 EV, ESS 부문 모두 전방 수요 확대 및 전기차 침투율 상승에 따른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 낙수효과 확대 전망된다"며 "전사 매출 대비 전기차 배터리 및 ESS 향 양극재 매출 비중은 2019년 27%, 2020년 40%, 2021년 61%, 2022년 72%로 상승하며 고성장 사업군의 매출 비중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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