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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 "베트남 법인, 실적개선에 힘입어 자회사 연결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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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베트남 대한모터스의 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그룹 차원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연결에서 제외시켜 이익 위주의 경영 및 재무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실적개선세에 힘입어 1년만에 재편입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베트남 법인 대한모터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미니트럭 판매호조와 베트남내 소비 심리 회복으로 1960대 판매, 매출 21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대한모터스 흑자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2분기부터 엘브이엠씨홀딩스 실적 연결을 위해 자회사 편입을 결정한 배경이다.


베트남 자회사 연결편입은 엘브이엠씨홀딩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2021년 판매 및 매출 계획이 각각 3100대, 340억이다. 전년 대비 63% 성장이다. 특히 지난 1~4월 판매량이 906대를 기록, 전년 대비 206%가 증가했다. 2021년 사업계획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소형트럭 'Tera100' 판매 사업 부분에서 542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55.7% 성장이다. 또 제품 MIX의 영향으로 평균 판매 단가가 같은 기간 대비 9.3% 증가해 판매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했다.


베트남 1톤 미만 소형트럭 시장은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라인업을 갖추지 않아 전체 판매대수 90%를 상위 4개 업체가 독차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1,2위는 일본브랜드 SUZUKI, 베트남브랜드 THACO다.


대한모터스 TERACO는 이번 1분기 베트남 브랜드 DONGBEN을 제치고 판매순위 3위를 처음으로 차지했다. 2018년12월 첫 시장진입후 점진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 2년만에 시장점유율 13%를 기록한 것이다.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대한모터스 미니트럭은 중국 자동차 2위 제조업체인 장안자동차와의 협업 모델이다. 엔진출력, 경량화 된 차체, 넓은 적재공간, 다양한 편의장치 등의 경쟁력이 우수하다. 이는 베트남 로컬브랜드를 제치고 점유율을 확대해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17년 22만대에서 작년 33만여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2분기 TERA150 , 3분기 TERA180, TARA350L 등 1.5톤에서~4톤의 Light Truck시장 신제품 출시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생산 모델을 확대해 미니트럭과 더불어 Light Truck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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