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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코비박', 韓 생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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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마코프 생명과학연구원 개발진,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실사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러시아가 추마코프 생명과학연구원이 자체 개발해 이달 초 임상3상에 돌입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이 한국에서 위탁생산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부터 방한일정을 시작한 추마코프 생명과학연구원 최고위 연구개발진들은 17일 안동에 소재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실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정 중엔 아이다르 이슈무하메토프 추마코프 생명과학연구원장을 포함한 최고위 개발진들과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간 '코비박' 백신의 본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등 실질 계약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추마코프연구소 측은 코비박 백신이 현재 러시아에서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방한 일정 기간 동안 한국 내에 위탁생산 및 글로벌 시장 유통 등을 위한 백신 공급 체계 기반을 마련해두겠다는 방침이다.


코비박은 독감, A형간염 백신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접종되고 있는 불활성화 방식을 채택해 개발됐다. 불활성화 방식은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들과 달리 바이러스는 제거하고, 면역원성은 유지한 채 체내에 주입되는 고전적인 백신 플랫폼 방식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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