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1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8곳을 최종 선정하고 총 4750억원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5월 선정 공고 이후 제안서 검증, 현장실사, 정성평가를 거쳐 총 24개 지원사 중 8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공제회에 따르면 중형 5개사, 루키 3개 사로 총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출자규모는 중형리그 4000억원, 루키리그 750억원으로 총 4750억원이다.
이번 PEF 운용사 선정 결과 중형펀드 부문에서 이앤에프프라이빗에퀴티,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루키펀드 부문에서는 세븐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