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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8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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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8월) 둘째 주에는 바이젠셀이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도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바이젠셀=바이젠셀은 각종 암질환, 면역질환 등을 타깃으로 면역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를 연구개발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2017년에는 보령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바이젠셀의 총 공모주식수는 188만6480주로 100% 신주모집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2800원부터 5만2700원이며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99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기술 고도화 및 임상시험을 통한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개발 확대 ▲cGMP 시설 구축 및 주요 설비 도입 ▲사업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운영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젠셀은 지난 6일과 오는 9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11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2~1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KB증권이다.


<일반청약>


◆롯데렌탈=롯데렌탈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640개, 해외기관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을 제출했다.


롯데렌탈의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000주로 오는 9~10일 이틀간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하며 상장 예정 시기는 8월 중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와 NH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아주스틸=아주스틸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1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28곳이 참여해 경쟁률 1776.9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2.8%인 1319개 기관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아주스틸은 오는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브레인즈컴퍼니=브레인즈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 2만2500원을 초과한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507곳이 참여해 경쟁률 1428.8대 1을 기록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오는 9~10일 일반 청약을 받고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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