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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코나샵에 비건 베이커리 '포포브레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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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나아이는 코나샵에 로컬 맛집 제품을 판매하는 '히든 스토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서울 연희동 비건 베이커리 포포브레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포브레드는 버터, 우유, 달걀, 정제설탕, 유전자변형식품(GMO)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와 유기농 밀가루, 천연 발효종으로 비건빵과 디저트를 만든다. 알레르기, 암, 당뇨, 아토피, 유당불내증, 셀리악 환자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비건 베이커리로 잘 알려져 있다. SNS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오픈 1년 만에 2021 망고플레이트 인기 맛집에도 선정되는 등 ‘정직하고 건강한 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포포브레드 대표 메뉴인 치아바타, 쌀 식빵, 글루텐프리 스콘, 쿠키 등 총 12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코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3%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입점을 기념해 8월26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윤경 코나아이 크리에이티브 그룹장은 "포포브레드는 우수한 제품력 뿐만 아니라 ‘사람, 동물, 지구, 내일을 위해 비건 베이커리를 만든다’는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고자 하는 코나샵의 취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로컬 맛집을 발굴해 코나샵을 통해 소개하면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로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커뮤니티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포포브레드 입점을 시작으로 코나샵 상품 카테고리를 기존의 디자인 카드 및 굿즈 상품에서 로컬 맛집 브랜드 제품까지 확대해 온라인 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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