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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배우 안재욱 주연 웹드라마…내달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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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수성이노베이션은 자회사로 편입한 더퀸AMC의 웹드라마가 내달 촬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더퀸AMC가 제작하는 웹드라마의 제목은 '더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달 부터 쵤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배우 안재욱과 이태란 등이 출연한다.


'더 드라이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김천석 감독이 촬영감독으로 합류했다. OST는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한류 가수 '더원'이 참여한다. 연출은 배우 김승우 씨가 맡았다.


'더 드라이버'는 정리해고 후 대리운전 기사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안재욱은 대리기사 역을 이태란은 안재욱의 배우자로 캐스팅 됐다. 안강길은 안재욱의 동료 대리기사로 출연하며 이재룡, 강남길, 오만석, 이종혁, 윤현민, 오하영, 이태성, 고수희, 홍석천, 이건명, 이수근 등이 각각 12부작 에피소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코스닥 상장기업 수성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임시주총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방송용 컨텐츠 제작과 유통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정관에 추가하고 지난달 더퀸AMC 지분 66.67%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2023년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라이브커머스 시장과 한류 3대축 중에 하나인 웹드라마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더퀸AMC의 지분확보를 추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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