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5일부터 국내 3대 연기금과 주요 공제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된다.
우선 국민연금과 함께 3대 연기금으로 꼽히는 사학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국감이 각각 5일, 8일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연금공단의 국감을 진행한다. 같은 날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의 국감도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열린다.
공제회 국감도 함께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 국감은 5일로 예정돼 있다. 이외에 15일 군인공제회(국방위원회), 건설근로자공제회(환경노동위원회), 18일 과학기술인공제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