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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억7000만 다운로드 ‘캔디카메라', ‘앙골라’코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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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토종 국민 카메라앱인 ‘캔디카메라’가 ‘앙골라’코인 발행 및 NFT 마켓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캔디카메라는 전세계에서 2억7000만건 다운로드된 국산 글로벌 서비스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구독이나 인앱구매를 유도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지양하고 직접 혜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NFT 마켓으로 확장시키는 리워드형 카메라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캔디카메라’는 2013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브라질, 터키, 인도, 파키스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캔디카메라는 모바일 카메라 앱 시장 초기에 후보정이 필요 없는 실시간 필터, 다양한 스티커 및 콜라쥬 기능을 갖춰서 글로벌로 급성장한 국내 순수 기술 카메라앱이다.


최근에는 네이버의 자회사 ‘SNOW’, 중국에 바이트댄스가 만든 ‘ULIKE’ 와의 경쟁에서 밀려 동아시아지역에 고전하고 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할 4세대형 카메라앱을 통해 캔디카메라는 사용자에게 구독모델로 돈을 받는 구조가 아닌 ‘앙포인트’와 환전소를 통해 앙골라코인 으로 사용자에 해택을 주는 구조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김송은 캔디카메라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캔디카메라는 4세대 글로벌 서비스로 변모하고 2억7000만건이 다운로드된 글로벌 서비스에 광고 및 코인 쪽을 운영함으로써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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