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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 임시주총 통과… 바이오사업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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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리더스타워 9층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상정된 안건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금 감소와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등 총 2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총 발행주식 4206만3813주 중 의결권이 있는 주식 4206만2068주다. 이날 총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의 수는 총 1814만7441주로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43.1%에 해당된다. 가결된 안건들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약 38%의 찬성(전자투표 찬성 1198만7990주 반대 175만9656주)을 받아 특별결의 가결 요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결정에 주주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상정된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며 “지지해주신 주주님들의 제고 가치 향상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매출 성장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해 용인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는 루멘스의 용인공장을 417억5000만원에 인수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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