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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11월 첫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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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11월) 첫째 주에는 에스엠상선, 트윔, 바이옵트로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아이티아이즈, 디어유, 비트나인, 지오엘리먼트, NH올원리츠 등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에스엠상선=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에스엠상선은 총 18척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 롱비치·시애틀·밴쿠버·포틀랜드 등을 기항하는 미주 서부 노선 4개와 상하이·하이퐁·호치민·방콕 등을 기항하는 아주 노선 9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3384만4220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8000~2만5000원이다. 오는 1~2일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4~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트윔= 2010년 설립된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설비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트윔은 1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산업군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82%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돼 있어 높은 기술 대응력을 확보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22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7800~2만400원이다.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바이옵트로= 2000년 설립된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을 검사하는 전기검사기(BBT) 등을 제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애플의 아이폰 부품 제조회사들이다. 지난해 매출 16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거뒀다. 2016년 코넥스에 상장했다.


총 공모금액은 75억원으로 희망 공모가격은 7500~8500원이다. 오는 3~4일에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9~10일에 일반청약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일반청약>


◆아이티아이즈= 아이티아이즈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01.14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중 93.5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된다. 11월 중순 상장 예정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854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디어유= 디어유는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 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종 경쟁률은 2001대 1을 기록했고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6.13%로 유통가능 물량이 적은 편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82만5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오는 10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비트나인= 비트나인은 수요예측에 총 1642개 기관이 참여,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8700~9700원 상단 초과인 1만1000원에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139억원이다.


비트나인은 오는 1~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1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지오엘리먼트= 지오엘리먼트의 공모예정가는 7600~87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8억~135억원 규모다. 지난달 28~29일 수요예측을 거쳤고 오는 2~3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NH올원리츠= NH올원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2810만주로 총 공모금액은 1405억원이다. 지난 28~2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쳤고 오는 3~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하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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