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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가정 웰니스 테스트 신규 브랜드 'Kean Healt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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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소마젠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가정 웰니스 테스트 신규 브랜드인 '킨 헬스(Kean Health)'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킨 헬스 서비스는 유전체 분석 상품인 Gene,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상품인 Gut,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프리미엄 상품인 Gut+ 까지 총 세 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검사를 통해 소비자는 영양소, 운동, 피부, 모발, 식습관, 개인 특성(면역력, 알코올 홍조, 니코틴 의존성 등), 건강 관리(비만, 혈당, 혈압 등)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146개의 건강 관련 항목에 대한 다양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라이언 김 소마젠 대표는 “소마젠은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DTC 유전체 분석 상품 상용화 성과가 입증된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여 전문 테스크포스팀(TFT)를 구성했다"며 "이 후 미국 소비자들에게 맞춰 최적화된 상품 개발, 디자인, 컨텐츠 및 결과 보고서 제작 등 수개월 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작업 끝에 마침내 Kean Health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킨 헬스는 지난 17년 간 미국 시장에서 소마젠이 쌓아온 우수한 유전체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3andMe 및 바이옴(Viome) 등 미국 내 타 경쟁사에 비해 더 높은 정확도와 해상도를 갖췄다"며 "더욱 포괄적이고 상세한 건강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타 경쟁 상품 대비 약 10~20% 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회사 최고 커머셜 책임자인 타케 오가와는 “킨 헬스는 2년 전 소마젠이 출시했던 DTC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상품과는 전혀 다른 브랜드이자 소마젠의 향후 먹거리를 책임지는 전략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빠른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은 물론 훌루 TV 광고, 팟캐스트 광고, 미국 내 수많은 소셜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인플루언서 활용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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