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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NFT, P2E 게임 '픽셀그라운드'…"내년 2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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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블루베리 NFT는 'P2E(Play to Earn)'게임 픽셀그라운드에 투자 및 상호 협력하여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픽셀그라운드는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해 동시접속 1만명 이상을 기록한 인기게임 ‘미니파이터’ 원개발자 이용한 씨와 100만 다운로드·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한 ‘갓오브하이스쿨’ 기획팀장 출신 김규선 대표(NNSoft)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한국형 격투게임의 액션성과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40인 대규모 서바이벌 장르가 특징으로 내년 2월 중 출시 예정이다.


레트로 오락실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디자인 했다. 정통대전 방식인 1대1 모드, 킹오파 방식의 3대3 모드, 격투 축구모드 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벨트스크롤 모드, 공성전 모드 등 더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P2E는 게임에 에어드랍 시스템을 적용해 유저가 코인을 보상 받을 수 있게 설계된 서비스다. 픽셀그라운드는 P2E플랫폼을 개발중인 러쉬코인재단 관계사를 통해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P2E플랫폼을 통해 NFT를 장착하고 게임을 진행할 경우 대전을 통해 승리한 유저가 코인을 보상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블루베리 NFT는 국내 스포츠 IP를 다수 확보하면서 자회사 블루베리메타를 통해 국내 첫 프로 스포츠 영상 대체불가능토큰(NFT)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투자 계약으로 엔터,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NFT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터나 예술,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NFT가 확대돼 나가는 상황에서 블루베리NFT도 픽셀그라운드에 투자 및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라며 “이번 계약으로 스포츠뿐 아니라 갈수록 커져가는 NFT 게임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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