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수성, 반도체 사업 부문 DDR5 수혜기대 …"호실적 이어가"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수성이노베션의 반도체 사업부문이 DDR5 메모리 전환 수혜가 기대되며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수성은 지난 4월에 퓨쳐하이테크 지분 57.21%를 확보해 연결 대상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32억원으로 작년 연간 매출 124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작년 4억원의 4배 수준이다.


김덕진 수성 대표는 “퓨쳐하이테크는 반도체의 전공정과 후공정의 검사장비 핵심부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올해들어 소모부품인 소켓부문의 해외 매출이 늘고 있으며 하이닉스 등 국내 거래처 매출증가로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며 "향후 DDR5 전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현재 진행중인 신규장비의 필트테스트가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