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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메타버스, 업계 최초 ‘리조트 객실’ NFT 발행…"리오프닝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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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23일 업계 최초로 리조트 객실 상품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NFT는 큐레이션 기반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에서 판매된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세이지우드 NFT’는 세이지우드의 리조트 이용권과 최정현 작가(CjroBlue)의 작품이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이다. 앞서 최 작가의 디지털 아트 NFT ‘윈도우시리즈’는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이지우드 NFT는 총 4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며 리조트 이용권은 내년 6월 말까지 성수기 및 주말을 포함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700만원 상당의 ‘세이지우드 펜트하우스 스위트(SageWood Penthouse Suite)’에는 세이지우드 전경이 담긴 디지털 아트 작품과 함께 세이지우드 홍천의 팬트하우스 이용권이 포함된다. 홍천과 여수에 위치한 세이지우드는 아름다운 자연과 월드클래스 골프장으로 ‘베스트 골프앤리조트 인 아시아’에 선정된 곳이다. 위드코로나 전환 및 리오프닝 흐름과 함께 레저 NFT 판매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황성구 세이지우드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객실 이용권과 연계된 새로운 NFT 발행을 시작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실물 상품 등으로 확장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다. 지난 5월 설립 이후 스포츠, 방송, 디지털아트, 엔터,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넒은 IP를 확보해 NFT 사업 분야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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