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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PO] 12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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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12월) 둘째 주에는 오토앤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케이티비(KTB)네트워크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오토앤=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2008년 시작한 오토앤은 2012년 스핀오프했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플랫폼 기업을 모토로 설립된 오토앤은 차량용품 소싱 2만여개, 오프라인 장착점 네트워크 1만여개를 구축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캐스퍼 등 전기차 및 신차 관련 제품도 오토앤이 공급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287만7579주로, 공모 희망 밴드가는 4200~48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공모예정금액은 약 121억~138억원으로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541억~618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예정일은 오는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일은 14~15일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이다.


<일반청약>


◆케이티비네트워크= KTB네트워크는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5800원에 확정했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5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공모가 희망밴드는 5800~7200원에 설정한 바 있다. 모집총액은 약 116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800억원이 될 전망이다.


KTB네트워크는 40년 넘는 업력을 지닌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이다.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주이며 오는 6~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능하다. 상장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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