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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정통 오리엔탈 MMORPG ‘태고M’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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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의 게임 퍼블리싱 신사업 데뷔작 정통 오리엔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태고M’이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시티랩스는 22일 ‘태고M’ 사전예약 사이트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본격적인 론칭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게임 관련 소개영상 등이 업로드되기 전 비공식적으로 오픈된 ‘태고M’ 사전예약 사이트가 이미 사전예약자 수 35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태고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예정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자들에게는 최신 스마트폰을 비롯해 무선게이밍 키보드, 백화점 상품권 등 각종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사전예약자에게는 누적 사전예약자 수 달성 조건에 따라 각종 게임재화를 비롯해 최종적으로 흑호패키지 아이콘 및 액자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시티랩스가 지난 달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국내 독점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태고M’은 스토리·레이드·PVP 등 국내 게임 유저들이 각각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들로 기획, 연출된 정통 오리엔탈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회사 측은 ‘태고M’이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 진출 국가에서 모두 5위권 이내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만큼, 국내에서도 글로벌 대작 게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한 달여 간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풍부한 이벤트와 순차적 티저 공개 등을 통해 전방위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며 “‘태고M’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성을 검증받은 대작 게임으로, 국내 정서에 맞춰 현지화 요소들도 빈틈없이 고려한 만큼 좋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고M’은 중국의 대표 신화 ‘산해경(山海經)’을 기원으로 세계관을 구성,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 모호했던 태고(太古) 시절 인간과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내 사부가 제자에게 무공을 전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시스템 구성과 함께 각종 문파 콘텐츠 등이 특색있게 연출돼 정통 MMORPG의 매력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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