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지난해 매출 2조 원을 넘어선 IT 기업 아이티센이 투자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박정재 대표(집행임원)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대표는 회계사 출신으로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에 탁월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롯데쇼핑을 거쳐 아이티센에 합류한 뒤 2014년 IPO와 주요 M&A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한국금거래소 인수 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아이티센은 이번 인사로 투자 부문을 더욱 강화해 클라우드,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IT 미래 사업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본시장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아이티센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아이티센의 주 사업을 신성장 사업 및 투자 사업으로 바꿀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주요 계열사의 IPO 추진,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사업 발굴, 투자 유치 등 아이티센그룹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과 창출과 투자, 수익의 선순환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