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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 "골드바판매 160% 증가"…금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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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 재테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이티센 그룹 계열사인 한국 금거래소에 따르면 시중 은행을 통해 유통 중인 자사 골드바의 올해 1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증가한 85kg을 기록했다. 홈쇼핑 부문 매출도 급증했다.


김현모 한국 금거래소 대표는 "최근 한국 금거래소 청담점을 비롯한 가맹점을 통해 자산가의 골드바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문의가 실구매로 이어져 대응차원에서 물량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고 금값이 오르면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2021년 7월 6일 역대 최고점인 3305.21로 장을 마감한 이후 지난 14일 2704.48로 18%가량 떨어졌다. 금값은 같은 기간 28만5000원에서 31만0000원으로 8% 올랐다.


지난해 3월31일 26낭6500원을 기록한 이후 완만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우크라이나 지역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 중국의 부동산 기업 파산 위기 등이 금값에 영향을 주고 있다.


송종길 한국 금거래소 전무는 "올해 들어 온스당 1830달러에서 시작한 국제 금가격은 연초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반등하고 있다"며 "이달 들어 온스당 1870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금 매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국제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력한 지지기반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상승 흐름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 금시장연합회(LBMA)는 올해 금값이 코로나19와 지정학적 긴장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며 최고 평균가를 온스당 1965달러로 전망했다. 독일 첨단소재 기업 헤라우스(Heraeus)는 올해 금값이 최고 2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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