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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622억 규모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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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삼부토건이 622억원 규모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감천항 일반부두(3, 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는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622억원 규모로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항 3, 4부두 전면해상 일원에 기존 부두를 확장하는 공사다.


삼부토건 지분은 90%, 공사금액으로는 약 560억원이며, 이는 2020년 매출액 3763억원의 14.9%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이 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 시행으로 폐쇄된 북항 1부두 및 2부두 일반화물 대체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시행된다.


준공시에는 2만톤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3개 선석과 배후부지 2만8600m2가 조성돼 부산항은 추가로 연간 87만RT(Revenues Ton:항만요율을 징수하는 기준이 되는 톤) 일반화물 처리능력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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