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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메타파마,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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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 보고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리서치알음은 코넥스 시장 상장사인 노브메타파마에 대해 기술특례상장제도 채택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아직 라이선스 아웃 및 신약 개발 상용화를 하지 못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판매 외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신규 지정자문인을 선임하고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PO 작업에서 패스트트랙 대신 기술특례상장제도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18년, 2019년에 이미 기술성 평가를 두차례 통과한 경험이 있는 만큼 완주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오 기업에 투자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가운데 하나는 파이프라인의 확장 가능성"이며 "전세계 7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대사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자회사인 노브메타헬스와 합병해 췌장염, 간암 등에 대한 파이프라인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핵심 고려사항은 파이프라인"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다양한 질병에서 폭넓은 환자군을 확보할 수 있다"며 "노브메타파마는 비만과 당뇨 등 상용화에 근접한 핵심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폐섬유증, 복막 섬유증,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노브메타파마는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비알콜성지방간염, 당뇨병성신장질환, 만성 신장질환, 특발성 페섬유증 등 주요 파이프라인 4개에 대해 미국 FDA 임상 2상을 신청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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