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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피트니스 플랫폼 활용 MZ세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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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브랜드엑스피트니스가 위치 기반 기능을 통해 사용자 주변의 전문 운동 시설과 강사진을 연결해 주는 O2O 운동 플랫폼 ‘국민피티’를 선보였다.


국민피티는 피트니스센터뿐만 아니라 골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PT(일대일 레슨) 전문 강사 등과 운동이 필요한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모집에서 한 달 만에 1000여 곳의 기업회원 유치를 한 ‘국민피티’는 현재 골프 프로, 전문 강사나 헬스센터장, 체육관장 등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모회사 브랜드인 ‘젝시믹스’, ‘국민상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운동 관련 식품·의류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일명 ‘홈트족’이 늘고 있다. 운동 동작 분석 플랫폼 300피트(300FIT)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운동 동작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일정 단계에 이르면 보상을 주는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삼성헬스 모바일과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전 세계 172개국으로 서비스 중이다.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는 습관을 만드는 것 또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넛지헬스케어는 동기부여 건강관리 플랫폼 캐시워크를 운영하며 사용자 걸음 수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적립해준다. 고객은 자신이 받은 캐시로 커피를 교환하거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는 운동하는 것을 넘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루틴 성공을 인증하는 문화를 확산하면서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은 앞으로 2030 세대가 슬기로운 운동 생활을 해 나가는 데 필수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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