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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프롤로지움’사, 35년 경력 르노 부사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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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이하 프롤로지움)가 새로운 임원 선임 및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지난 22일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시장 침투를 확대하고자 르노 출신 길레스노만드를 국제 개발 부사장 직책에 임명했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노만드 부사장은 35년간 르노에서의 사업개발 경험과 시장 확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롤로지움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만드 부사장의 프롤로지움 합류 소식에 향후 사업 혁신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 역시 상승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프롤로지움이 대내외적으로 전략적 행보를 추진하며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어 향후 기업가치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프롤로지움이 성장세에 있는 만큼 당사의 투자수익 실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PCB, 투명디스플래이, 전기자동차용 PCB 등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는 최근 벤츠, 고고로 등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협력을 이어가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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