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장 "대기업 유보금 벤처로" 인수위에 정책 제언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썝蹂몃낫湲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민간 모태펀드 결성 기반 조성 및 세제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2의 벤처 붐'이 일면서 정부 주도의 투자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도래했다"며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인수위 경제2분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협회는 민간자금의 유입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벤처투자 세제지원 확대 ▲민간 주도 벤처 모태펀드 결성 촉진 기반 조성 ▲벤처펀드 존속 기간 장기화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벤처 기업에 투자한 지분을 매각한 후 발생한 양도차익 비과세 출자자 범위를 일반 기업으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비과세 출자자에는 창업투자사, 기금운용 법인 또는 공제사업 운영 법인, 개인이 포함돼 있지만, 일반 법인은 제외돼 있다.


아울러 일반 법인이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경우, 출자액의 법인세 공제 혜택을 기존 5%에서 향후 1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제언했다. 또한 민간 모태펀드 결성을 위한 명시적인 법적 근거 마련, 벤처 펀드에 따르는 세제 지원 등을 마련해 줄 것도 제언했다.


지성배 회장은 "돈이 돌지 않고 민간 기업 내부 유보된 자금이 우리 혈맥인 벤처 기업으로 흐를 수 있는 강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기업 입장에서도 될성부른 기업을 해외투자자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기업정보를 받아보면서 좋은 인수·합병(M&A)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