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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K-STAR 4월 봄 개편… ‘자체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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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국내 대표 콘텐츠 그룹 초록뱀미디어(대표 김상헌, 최진욱)가 운영하는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봄 개편을 진행한다.


케이스타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과 다시보고 싶은 명작시리즈로 자체제작 콘텐츠 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봄 개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N과의 공동제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2편이 주목된다.


방영 전부터 큰 화제와 이슈를 모았던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등학생 엄마, 아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OTT에서는 인기프로그램 상위권을 차지하며 매 회차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성성 있게 담아낸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 <빽 투 더 그라운드>도 지난 29일 첫 방송 이후 야구 덕후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딩엄빠>와 <빽 투 더 그라운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와 9시 4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탄탄한 제작능력을 갖춘 ‘초록뱀미디어’의 명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51.9%를 기록한 <주몽>과 한국판 슈퍼 히어로의 유쾌통쾌 퓨전 사극 <전우치>, 시트콤 인기를 부활시킨 ‘거침없이 하이킥’등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들도 함께 편성하여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다시 보는 ‘초록뱀미디어’ 명작시리즈는 4월 <주몽>과 <전우치>를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 2시와 토~일 오후 6시30분에 일 2회씩 방영된다.


케이스타(K-STAR)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의 뛰어난 제작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경쟁력있고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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