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법무법인 사람은 이기윤 대표변호사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비상임감사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지원해 소방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977년 설립한 소방청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최근 비상임감사로 임명된 이기윤 변호사는 "소방산업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해 안전한 세상을 구현하는 데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산재와 형사 전문변호사로 등록한 이기윤 변호사는 산재 불승인 등 거부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산재 후 민사 손해배상 소송, 형사 소송을 주력하고 있다. 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컨설팅 및 자문, 교육을 진행 중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의뢰인을 위한 변호 또한 꾸준히 수행 중이다. 컨설팅 수행 기관으로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 인천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