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 100% 자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IT쇼 2022(World IT Show 2022)’를 통해 국내 유일 총판에 나서고 있는 ‘프로토 홀로그램(PROTO HOLOGRAM)’을 첫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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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월드IT쇼 2002’ 행사장 내 프로토 홀로그램 시연 현장. 유영재 나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프로토 홀로그램을 통해 버추얼 휴먼과 실시간 인터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케어랩스
‘프로토 홀로그램’은 5G 통신을 사용하는 완전 자립형 양방향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세계 최초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발에 성공한 실감형 콘텐츠 통신 플랫폼이다. ‘프로토 홀로그램’은 양방향 소통, 실시간 홀로그램 전송 등을 강점삼아 올해 초 미국 CES 2022, SXSW2022 등 글로벌 대표 IT전시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월드IT쇼 2022’에서 선보인 프로토 홀로그램 전시에는 ▲스페이스엘비스 ▲커즈 ▲펄스나인 ▲포니게임즈를 비롯해 ▲3D모션기술의 이기택 작가 ▲호범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영재 나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메타버스 가상공간의 가상인물과 실제 인물 간의 직접적인 상호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시연한 만큼, 사람들은 ‘프로토 홀로그램’의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감형 컨텐츠를 발굴해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기획, 검토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