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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 2022’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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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 2022'에서 3개 부문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에서 입상하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각 분야별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에 이르는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수상작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CJ제일제당의 소셜 마케팅을 담당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로젝트를 통해 ▲콘텐츠 혁신대상과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CJ제일제당 햇반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애드쿠아가 콘텐츠 혁신대상을 수상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푸드 컬쳐 콘텐츠로 소통하며 호평받았다. 비비고 인스타그램 채널 역시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이 담긴 순간을 비비고의 아이덴티티인 그린 컬러를 잘 활용해 공유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친밀한 소통을 강조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식품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한 햇반 인스타그램 채널은 주 타겟인 MZ세대의 일상에서 출발한 다양한 관심사와 키워드, 트렌드에 햇반의 로고와 레드 컬러, 제품의 특징과 강점을 투영하여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비비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애드쿠아인터렉티브 김미라 이사는 “비비고가 잘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매력적으로 보여주면서 타 식품 브랜드와 차별화를 가져갈 수 있는 전략에 집중했고, 브랜드 담당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소비자에 집중한 콘텐츠 가이드 정립 및 비주얼 전략이 좋은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브랜드는 진정성을 담아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하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모기업 FSN의 마케팅 사업을 이끌고 있는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디지털, 소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마케팅 영역을 담당할 수 있는 종합 광고대행사로, 웹사이트부터 모바일 사이트, 디지털 인스톨레이션에 이르는 디지털 플랫폼 역시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했다.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오랜 기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FSN이 국내 독립광고대행사 기준 광고 취급액 1위를 기록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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