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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체인, NH농협은행과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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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통해 1000개 한정 발행
자체 지갑서비스 통해 NFT 보관 및 가상자산 상품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디지털 가상자산 솔루션 기업 트랙체인이 NH농협은행과 함께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주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랙체인은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통해 기념주화 NFT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 발행한다. NFT는 1000개의 개인지갑에 각각 담아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NH농협은행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NH올원뱅크 앱에서 지급받은 NFT를 조회할 수 있다.


핀테크 보안 그룹 아톤의 블록체인 계열사 트랙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개발과 가상자산 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솔루션을 포함해 가상자산 리스크 관리 서비스와 NFT 발행 및 관리 서비스,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제공, 디지털 지갑서비스 서비스 구축 등 각 기업에서 손쉽게 블록체인 연관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트랙체인은 과거 아톤 내 인큐베이션 부서로서 다져온 디지털지갑 개발 역량에 금융권 적용 보안 기술을 더해 다음달 자체 디지털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융권을 비롯해 제휴 사업자가 발행하는 NFT를 모두 보관하고, 조각투자 및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등 상품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성진 트랙체인 대표는 "금융권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보다 손쉬운 NFT 발행과 관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aas 제공뿐만 아니라 검증된 보안 솔루션 기반의 지갑 서비스 비즈니스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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