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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엠씨, 증권신고서 제출… 연초 코스닥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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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 소재기업 티이엠씨(대표이사 유원양)가 1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IPO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티이엠씨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105만4364주를 상장하며, 그 중 공모 예정 주식은 22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2000~3만8000원이다.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537억~4201억원이 된다. 2023년 1월 4~5일 양일간 수요예측 후 10~11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티이엠씨는 ‘소부장 기술특례’를 적용한 코스닥 상장이지만 탄탄한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를 자랑한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5%가 넘는 매출성장률로 지난해 기준 883억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역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3분기 기준 이미 지난해의 두 배를 훌쩍 넘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약 124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 기준 세 배의 규모를 넘어섰다.


성장의 핵심 기반은 성공적인 국산화 기술이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특수가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왔다. 엑시머 레이저 가스(Excimer Laser gas)와 제논(X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부터 에칭공정용 CF계열과 일산화탄소(CO), 황화카보닐(COS) 등은 물론 증착 공정용 혼합가스인 B2H6(디보란)까지 다양한 특수가스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티이엠씨는 현재 글로벌 레이저 장비 업체들 인증 및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칩메이커들과의 레퍼런스를 가졌다. 이를 활용해 내년부터는 해외 지점에 직접 진출할 계획으로 국내외의 고객사 수요에 대한 대응과 영업력을 더욱 늘리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희귀가스/폐가스의 재활용 사업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원양 티이엠씨 대표는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원재료 수급부터 품질보증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 및 사업모델 구축을 통해 규모적 성장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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