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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 480억 규모 유·무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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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지난 16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모집규모는 2350만주이며 금액으로 약 480억원 수준이며 1주당 0.4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도 함께 실시한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차입금 상환 ▲매입채무 상환 및 차량 오더 및 부품 구매 자금 ▲기타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증자대금으로 차입금 상환이 이루어지면 현재 55%의 부채비율이 42% 수준으로 줄어들게 돼 재무건전성이 강화되고 동시에 이자비용의 감소를 통해 손익 개선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된 이후 기존주주 및 신규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4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에게도 무상신주를 배정받도록 해 구주주 및 신규주주 모집의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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