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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ent, 스타빌리지엔터인수… “글로벌 K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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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최근 블루베리 NFT에서 사명을 변경한 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ent는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주·조연급 배우를 다수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블레이드ent는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엔터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며 글로벌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변신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블레이드ent는 ▲엔터테인먼트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배급 ▲스포츠 마케팅 ▲레저 ▲지적재산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콘텐츠 제작’을 위한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블레이드ent로의 사명 변경과 기업 인수는 글로벌 K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기존 엔터테인먼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스타·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 서비스와 드라마에서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린 인기 배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양사 시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매출과 이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설립됐으며 영화, 드라마, OTT, 예능 등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는 강신일, 김재화, 박명신, 엄효섭, 정석용, 조희봉, 강말금, 정인기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를 보유한 매니지먼트사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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