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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2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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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달(2월) 둘째 주에는 오아시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샌즈랩, 제이오는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오아시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일반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 기반으로 설립됐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견고히 구축한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질의 유기농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오아시스마켓’을 런칭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까지 확장된 사업 범위를 영위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523만6000주다. 공모 예정가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 규모다. 오는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2월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일반청약>


◆샌즈랩=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1541개 기관이 참여해 132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70만주 공모 예정이며 오는 6~7일에는 일반투자자 청약을 앞두고 있다. 코스닥 상장일은 오는 15일이다.


샌즈랩의 핵심 기술은 하루 평균 200만개, 누적 22억개 이상의 악성코드 빅데이터 분석 및 수집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수주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2025년까지 영업이익 309억원·영업이익률 45%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제이오= 제이오의 주당 공모가 밴드는 1만~1만3000원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00만주로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6일 공모가를 확정한 후,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시기는 2월 중순이며, 상장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제이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한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사업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공정설계, 기본 및 상세설계, 사업관리, 시운전 등 설계·조달·시공(EPC)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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