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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10억 규모 일반공모 유증 성황리 마무리… “청약률 1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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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신사업 여유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한 소액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토피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청약률 197.11%로 청약금액 약 20억원가량을 달성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3일이다.


회사 측은 현재 최우선 일정으로 닿아있는 엘프바(ELFBar) 전자담배 기기 유통 사업 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발주 물량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추진 여유자금 확보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공모라는 상장기업 활용 제도를 통해 현재 세토피아 모멘텀에 대한 외부시각, 즉 시장 평가를 목적으로 소액 규모의 증자를 결정했을 뿐, 재무 건전성은 이번 증자와 관계없이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소액 일반공모 유상증자 사례를 통해, 올해를 실적 원년의 해로 삼아 다방면으로 추진 중인 세토피아의 신사업 비전이 시장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토피아의 성장 모멘텀에 가져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추후 그에 상응하는 경영 성과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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