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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지난해 순익 134억 흑자전환…“견고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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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별도 기준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관계사 매각차익이 반영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사업부의 성장으로 같은 기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27.81%, 26.75%씩 증가한 232억원, 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2억원으로 전년대비 5.23% 늘었다. 신성장동력을 위한 투자활동으로 영업이익은 29.64% 감소한 1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오피스 SW에서 시작해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어 인공지능(AI)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시장의 확대로 올해도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며 “그룹사들과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성장동력 또한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로 이어지는 안정적 지배구조를 갖췄다.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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