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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4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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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4월) 둘째 주에는 마이크로투나노, 토마토시스템, 나라셀라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마이크로투나노=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NAND Flash)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를 양산하고 있으며, DRAM EDS용 프로브 카드와 CIS용 프로브 카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500~1만5500원, 총 공모금액은 135억~155억원이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토마토시스템=토마토시스템은 대학·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하며 ▲UI/UX 개발 솔루션 ▲DB모델링툴 ▲대학 정보화 솔루션 ▲SSO/포털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전문 기업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86만주, 희망 공모밴드가는 1만8200~2만2200원이다.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945억~1153억원이다. 오는 10~11일 기관 수요예측 후 18~1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나라셀라=1990년 와인수입 전문회사로 설립된 나라셀라는 120여개 브랜드, 1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공급권을 가진 와인 수입유통사다. 나라셀라는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해 ‘국민 와인’이라고도 불리는 칠레의 ‘몬테스 알파’를 단일 독점하는 수입사로 잘 알려져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45만주, 희망 공모밴드가는 2만2000~2만6000원이다.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1417억~1674억원이다. 오는 14~17일 기관 수요예측 후 20~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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