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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벨아벨바이오 시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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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벨아벨바이오에 시드(Seed) 투자를 했다. 해당 투자는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부울경 지역 첫 민간 배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시리즈스트롱 2기’를 통해 진행됐다.


벨아벨바이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천연물 기능성 소재 효능 검사를 통한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국내외 인증작업과 R&D역량을 강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부분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벨아벨바이오는 국내산 천연원료를 자체 보유한 효능 스크리닝 시스템에 의해 기능성 물질에 대한 효능 검증을 바탕으로 한 천연 바이오 소재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기업으로 향후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후방산업인 원료(종자) 및 재배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뷰티 완제품 생산 및 판매의 전방 산업으로까지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료 재배에 대한 Know-how를 바탕으로 한 DB활용하여 스마트팜 재배 클라우딩 서비스 영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정병찬 벨아벨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로 개발인력 구성 및 특허 업무 진행, 개별인정획득 등 R&D강화에 투입하여 후속투자와 소재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빠른 회사 성장을 이뤄 투자사 및 회사 구성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벨아벨바이오의 유전자원 소재 개발은10대 초격차 중 핵심 분야로, 해당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며, 특히 소재 개발과 이를 산업화하는 솔루션 개발할 수 있는, 사업적 역량에서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투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벨아벨바이오는 올해 신설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후속 조치 일환으로 3억원 이상 투자 유치 및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특화형)팁스’에 경남기업 최초로 도전한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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