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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5월 첫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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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 첫째 주에는 씨유박스, 모니터랩, 프로테옴텍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씨유박스= 씨유박스는 2010년 설립된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얼굴인식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항 자동출입국심사대와 정부 4대 청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국가 보안 시설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민간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다양한 금융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얼굴인식 기반 본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7200~2만32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34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일과 1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5월 중 상장 예정이며 대표주관회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SK증권이다.


◆모니터랩=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 SECaaS(세카스) 플랫폼 기업이다. SECaaS란 ‘Security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보안 서비스를 뜻한다. 모니터랩은 2016년 국내 최초로 SECaaS 플랫폼 AIONCLOUD를 런칭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총 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7500~9800원이다. 오는 5월 3~4일 양일간 수요예측 후 10~11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프로테옴텍=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 Q-128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티아 알러지 Q-128M은 기존의 진단제품과 달리 병렬식 라인형 배열 제조기술을 적용해 최소한의 혈청으로 총 118종의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 희망가액은 7500~9000원, 총 공모금액은 150억~180억원이다. 오는 5월 3~4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0~11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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