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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5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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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 둘째 주에는 기가비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트루엔, 씨유박스, 모니터랩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기가비스= 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의 핵심인 내층 기판 검사 및 수리 공정을 위한 자동광학검사설비(AOI)와 자동광학수리설비(AOR)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AOI는 광학기술을 통해 반도체 기판의 패턴 결함을 자동 검사하는 설비고 AOR은 기판 불량을 자동으로 수리하는 설비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21만8528주이며 희망 공모밴드는 3만4400~3만9700원이다. 이에 따른 최대 공모금액은 881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4360억~5032억원이다. 오는 9~1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5~16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일반청약>


◆트루엔= 트루엔은 공모가를 희망범위 1만~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87만5000주 모집에 1800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 수요예측 경쟁은 1688.87대 1로 집계됐다. 오는 8~9일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진행 후 17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 후 B2C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씨유박스=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7200~2만3200원이다.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9~1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이달 중 상장 예정이며 대표주관회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SK증권이다.


씨유박스는 2010년 설립된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얼굴인식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항 자동출입국심사대와 정부 4대 청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국가 보안 시설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랩= 모니터랩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7500~9800원이다. 지난 3~4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10~11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 SECaaS(세카스) 플랫폼 기업이다. SECaaS란 ‘Security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보안 서비스를 뜻한다. 모니터랩은 2016년 국내 최초로 SECaaS 플랫폼 AIONCLOUD를 런칭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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