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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7월 첫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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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7월) 첫째 주에는 와이랩, 센서뷰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필에너지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와이랩= 2010년 설립된 와이랩은 IP(지적재산권) 개발부터 활용까지 내재화한 웹툰 CP(Contents Provider)다. 에이전시 역할에 집중하는 여타 국내 웹툰 CP와는 달리 작가 양성부터 스토리 기획 및 아트 작업을 내재화 해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체계화했다. 거기에 영상 제작, 현지화 등 IP 사업영역을 두 개의 CIC(Company-In-Company)로 개편하며 고도화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7000~8000원으로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08억~1267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3~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0~11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센서뷰= 2015년에 설립된 센서뷰는 유선 및 무선 통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초저손실 안테나와 고성능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9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900~3600원, 총 공모금액은 113억~140억원이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일반청약>


◆필에너지=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6300~3만원이다. 지난 29~30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5~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 주식 수는 총 281만2500주이며 약 740억~84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0년 필옵틱스에서 분할해 설립된 필에너지는 이차전지 장비 업체다. 이차전지 조립 공정의 핵심 설비인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공정 설비와 스태킹(Stacking) 공정 설비 등이 주력 사업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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