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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7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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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7월) 둘째 주에는 뷰티스킨, 버넥트, 파로스아이바이오, 에이엘티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와이랩, 센서뷰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뷰티스킨=뷰티스킨은 2011년 설립된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뷰티 전문기업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WONJIN(원진이펙트, 닥터원진)’, ‘URIID(유리드)’, ‘GLOW LOUDEY(글로우라우디)’, PB브랜드인 뷰티스킨이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4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밴드)는 2만1000~2만4000원이다. 뷰티스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06억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13~1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7월 중이다.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버넥트=버넥트는 2016년 설립부터 하태진 대표를 비롯 XR 분야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로 만든 산업용 XR 솔루션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및 적용, 디지털트윈 등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을 영위 중인 한화, 삼성, SK, LG, 현대 등 대기업 계열사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60만주로, 주당 희망가액은 1만1500~1만3600원이다. 오는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2016년에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주력사업이다. 확보한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과 항암제 치료물질인 ‘PHI-201’(pan-KRAS 저해제), ‘PHI-501’(악성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등이 있다.


총 주식 수는 140만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4000~1만8000원이다. 오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7~18일 청약을 실시해 7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엘티= 에이엘티는 이차전지, 인공지능,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비메모리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기업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다양한 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테스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용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총 공모주식수는 90만주고 희망공모가 범위는 1만6700~2만500원이다. 오는 11~12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7~18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일반청약>


◆와이랩= 와이랩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7000~8000원 상단 초과인 9000원에 확정했다. 경쟁률은 1821.64대 1로 공모금액은 약 27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25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오는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와이랩은 IP(지적재산권) 개발부터 활용까지 내재화한 웹툰 CP(Contents Provider)다. 에이전시 역할에 집중하는 여타 국내 웹툰 CP와는 달리 작가 양성부터 스토리 기획 및 아트 작업을 내재화 해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체계화했다. 거기에 영상 제작, 현지화 등 IP 사업영역을 두 개의 CIC(Company-In-Company)로 개편하며 고도화했다.


◆센서뷰= 센서뷰는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범위 2900~3600원을 초과한 45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7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67억원이 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73대 1이다.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 주관회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2015년에 설립된 센서뷰는 유선 및 무선 통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초저손실 안테나와 고성능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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