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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 계열사, 차헬스케어에 320억 공동투자 집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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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그룹 계열사들이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헬스케어'에 총 320억원 규모의 전략적 공동투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차헬스케어 투자에는 넥스턴바이오가 120억원, 미래산업이 130억원, 이브이첨단소재가 7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를 진행하는 '대신-Y2HC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는 차헬스케어에 지분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된 투자조합이다. 결성규모는 약 700억원(예상)이며 업무집행조합원(GP) 은 대신증권 외 1개사가 맡았다.


차바이오텍 자회사인 차헬스케어는 차병원 60년의 의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 86개 기관 의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에 자본을 투자하고 병원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대신-Y2HC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차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에 주목하며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투자를 통해 차헬스케어 지분 16.25%를 인수할 예정이다. 320억원을 출자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계열사 3곳은 약 7.6%의 지분가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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