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30일 대동 에 대해 북미에서 시장점유율 3위까지 올라섰다며 향후 유럽 공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8358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을 기록했다”며 “북미 매출 비중이 사상 첫 60%를 돌파하며 북미 중소형 트랙터 부문 BIG 3(Kubota, John Deere, 대동 KIOTI)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김현겸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핵심 포인트를 세 가지로 꼽았다. 첫째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 (5.9%)인 유럽 법인의 매출 확대다. 김 연구원은 “대동은 자회사인 대동KIOTI 유럽을 통해 약 30개국, 500개 이상의 유통업체를 확보했다”며 “직판 사업을 시작한 독일을 중심으로 수익성 좋은 중대형 트랙터의 판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그는 “북미시장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제품 Mix 변화에 주목한다”묘 “기존 주력 기종의 지배력 강화와 동시에 작년 말 출시한 90~140마력대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 HX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중형 라인 61~80마력 트랙터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대동은 올해 말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가 선보일 예정”이라며 “3단계 자율주행은 인공지능(AI)이 작물 식재 깊이 및 간격 측면에서 최적화된 농법을 제시하고 작업 경로를 따라 스스로 주행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마력 이상 하이엔드급 트랙터 기종에 탑재될 예정으로 트랙터 운전, 작업 조작 등 시람의 개입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교체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