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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더원요양병원' 건물 매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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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소재 대형 요양병원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 소재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더원요양병원' 건물이 매각 대상이다.



삼정KPMG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으며 인수 후보군과 접촉하며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딜사이즈(가격)는 정해지지 않았다.


더원요양병원은 외래진료센터, 재활치료센터, 재활병동, 입원실, 집중치료실, VIP 병동, 산책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건축면적은 1560㎡(약 472평) 규모로 용적률 281%, 건폐율 48%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수원-신갈 IC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수인 분당선 신갈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2024년 상반기 인근 GTX-A 용인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 보면 현재 입주한 요양병원을 포함한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등 분양사업이 가능하며, 노인복지주택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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