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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9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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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9월) 둘째 주에는 두산로보틱스, 레뷰코퍼레이션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두산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2018년부터 줄곧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2021년 이후에는 세계시장(중국시장 제외)에서 4위를 수성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40여개국, 100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통해 전체 매출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상장에서 16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2만1000~2만6000원으로 총 예상 공모금액은 3402억~4212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11~15일, 일반청약은 21~22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CS증권이다.


◆레뷰코퍼레이션=레뷰코퍼레이션은 업계 최다 인플루언서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누적 회원 110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동을 원하는 국내외 기업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24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500~1만3200원, 총 공모금액은 257억~295억원이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일반청약>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공모예정가는 2만~2만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20억~264억원이다. 오는 12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4~15일 일반 청약을 거쳐 9월 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2002년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도 기술인 HTML5 기반 웹 표준 솔루션을 개발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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