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LG에너지솔루션 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66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8조3430억원으로, 전분기(8조7730억원)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도 668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7100억원)보다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배터리 매출이 줄었고 소형 배터리 수익성도 둔화한 탓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기대치를 하향 조정했다. 전방업체들의 가격경쟁에 따른 수요 약세 우려에 따라 4분기 실적 예상치도 9% 하향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하향된 이후, 투자심리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만약 전기차업체들의 가격경쟁 및 판매 부진이 심화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의 다각화된 지역·고객 포트폴리오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재 가격 인하를 통해 판매실적을 가장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가장 큰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