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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창립 11주년 맞아 ‘사랑의 걷기 챌린지’ 통해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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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300여 명의 임직원이 한강공원 일대를 걷는 ‘사랑의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한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는 라온시큐어의 새로운 10년이라는 기조아래 이순형 대표의 축사와 경영 보고를 시작으로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던 사회공헌 활동의 재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장기근속자 포상을 비롯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회사의 현안과 미래, 회사 생활 등에 대해서 임직원이 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 오후 일정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여의도 수변생태순환길 8.5km를 따라 걷는 ‘사랑의 걷기 챌린지’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4곳의 체크포인트를 지정해 각 포인트를 통과하는 직원들에게 자사의 디지털 배지인 ‘옴니원 배지’를 제공하는 등 자사 서비스를 접목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1걸음마다 1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걷기에 참여한 전 임직원의 누적 걸음 수를 합산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순형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 비전 선포 후 라온시큐어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원년이자 여의도 시대의 시작”이라며 “창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라온시큐어는 올해도 목표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라온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히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안 인증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라온시큐어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제공, 생체인증 시장 점유율 1위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인증분야 선도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FIDO Certified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시아 정보보안 기업 최초로 국제 생체인증 표준협회인 ‘FIDO Alliance’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


또한 디지털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민간인증서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플랫폼 서비스인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출시해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일본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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