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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카오, 김범수 센터장 금감원 출석에 하락세…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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썝蹂몃낫湲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23일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금융감독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금융감독원에 출석하면서 카카오가 내림세다.


23일 오전 11시13분 기준 카카오 는 전거래일 대비 1.54% 내린 3만8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카카오는 장중 3만815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범수 센터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도착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세조종 관련 혐의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은 적 있냐’,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에스엠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의장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금감원 특사경에 따르면 배 대표 등 3명은 지난 2월 에스엠 경영권 인수전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해 에스엠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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